이에 따라 2개 기업이 김천산업단지에 250억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설립해 1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동원테크놀러지는 충남 천안과 울산에 공장이 있는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로, 2022년까지 130억을 투자해 100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현재 현대·기아차 등의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공조부품 생산 등 사업 다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이다.
에이디에스레일은 경남 밀양에 공장이 있는 철도장비부품 제조 업체로, 2020년까지 120억을 투자해 70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철도차량 도어 시스템과 냉방장치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춰 터키·이집트 등 해외에 관련 철도장비를 수출하고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