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화 연구원은 “보드게임 규제는 지난 2014년 2월에 시행(회당 배팅 한도 3만원, 일 손실 한도 10만원, 월 결제 한도 30만원)하고 2016년 3월에는 규제를 강화(회당 배팅 한도 5만원, 일 손실 한도 10만원, 월 결제 한도 50만원)하는 등 보드게임 매출이 거의 50%가 감소하는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일 손실 한도 폐지 등 규제 완화 시 게임 횟수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는 추가 비용 유발 없어 대부분 수익으로 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NHN의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예상치 951억원보다 27% 증가한 1,213억원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