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에 자리한 '건영6'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2월 중순 '건영6'의 전용 49.21㎡ 6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원에 거래돼 지난 2017년 6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3억5,000만원을 30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건영6는 1999년 완공된 3개동 총 18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건영6'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관악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관악위버폴리스' 173.84㎡로 2012년 5월 초순 실거래가 1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재 아파트는 '두영' 84.87㎡ 물건으로 3억5,000만원에서 5억2,500만원으로 올라 50.0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6,619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719건, 6억7,409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38건, 4억4,569만원), ▲경기도 (2,043건, 3억6,211만원), ▲대구광역시 (276건, 3억3,370만원), ▲인천광역시 (412건, 3억706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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