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영산대학교)는 최근 대구 EXCO에서 열린 ‘제18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음식경연대회’에서 조리예술학부 재학생과 교수들이 최우수상, 금상 등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274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6개 분야 9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와이즈유 조리예술학부는 재학생 17명과 최영호 교수가 참가해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우선 최영호 교수는 일반부 개인 전시 부문에서 최우수상(식품의약안전처장상), 학생부 7인 단체전 부문에 1개팀(하재성·백운미·고원영·박지예·김수현·김하늘·이현지)이 출전해 최우수상(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최혜경 학생은 학생부 개인 전시에서 금상, 학생부 4인 라이브 부문에서 은상(임정직·배우혁·손정현·이영훈)과 동상(김현지·박채연·장엄정·이대희)을 받았다.
최영호 지도교수는 “조리예술학부는 올 한해 동안 꾸준하게 국내외 각종 요리대회에 출전해 각종 수상 실적을 올렸다”며 “이러한 대회 참가를 통해 재학생들은 조리실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아울러 취업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