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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오피스텔 ‘주엽역 삼부르네상스’ 조정지역 해제, 교통개발 겹호재로 부동산 시장 ‘훈풍’




지난 11월 6일 국토부에서 발표한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뜨겁게 달아오른 고양시 부동산 열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신규 분양시장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부동산 주요 지표들도 연일 상승곡선을 보인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리면서 일산에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60%, △총부채상환비율(DTI) 50%, △1주택 이상 가구 주택 신규 구매 시 주택담보대출 금지 등으로 묶여 있던 대출 규제가 완화됐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대상에서도 벗어났다.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되면서 고양시의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11월 18일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에 고양시 아파트값은 0.07% 상승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창릉 신도시 여파가 컸던 일산의 경우 일산동구는 0.09% 상승, 일산서구도 0.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관계자는 “특히 일산서구 일대 부동산 시장이 호황이다. 일주일 새 호가가 최대 5,000만 원까지 올랐다”라며, “현재 서울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 매물이 빠르게 소진돼 품귀현상을 보인다. 그나마 있던 매물도 집주인들이 거둬 관망세로 돌아선 상태다.”라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일산은 교통 호재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철도 개통까지 진행돼 고양시의 유입 인구와 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일대의 생활 인프라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할 수 있어 고양시가 더욱 폭발적으로 몰리고 있다.


이에 고양시의 주택 매물을 구하기 힘들어지면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에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얼마 전 일산서구 주엽동 105, 107, 107-1번지 일원에 분양을 나선 일산오피스텔 ‘주엽역 삼부르네상스’는 조정대상지역 발표 이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상담문의가 급증하고 모델하우스에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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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역 삼부르네상스는 일산오피스텔 가운데 최초로 지하철역과 단지가 바로 연결되는 곳이다. 또한, 해당 오피스텔은 인천 2호선 연장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인천 2호선 연장선이 들어서면 GTX 킨텍스역과 연결돼 강남 삼성역까지 20분이면 통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난 5월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과 일산역 연장 관련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사업 추진과 대곡과 소사선 일산역 연장을 통해 교통망이 개선될 전망이다.

아파트와 같은 평면설계 구조에 중도금 무이자와 선착순 동호 지정받고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 삼부르네상스의 전용면적은 13~49㎡로 최근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 공급된다.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되어 신혼부부 및 1인·2인 세대의 주거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단지 근처에는 그랜드백화점, 현대백화점, 빅마켓, 이마트타운,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돼 프리미엄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에 유동인구가 매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근에는 CJ라이프시티를 비롯해 방송영상콘텐츠밸리, 일산테크노밸리 등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자리 잡고 있다. 그밖에도 강선공원과 주엽공원이 근처에 있는 단지는 일산을 대표하는 일산호수공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등 핵심 주거 요소를 모두 품고 있다.

삼부토건이 선보이는 ‘주엽역 삼부르네상스’ 오피스텔 551실과 상업시설이 분양 중이며, 더욱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번지에 있는 모델하우스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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