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경기 분당에 위치한 전자부품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KEB하나은행-전자부품연구원-하나벤처스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안영근(왼쪽 첫번째) KEB하나은행 중앙영업1그룹 총괄부행장이 김영삼(〃 두번째) 전자부품연구원 원장, 김동환 하나벤처스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KEB하나은행KEB하나은행은 지난 24일 전자부품연구원, 하나벤처스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하나벤처스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전자부품연구원과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우대 금융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자본 투자 등에서도 상호 협력해 산업·연구·금융 협력의 성공 모델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안영근 하나은행 중앙영업1그룹 총괄부행장은 “관계사인 하나벤처스와 함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역량이 우수한 창업 기업 등 유망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