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은 대학 재학중에 대전지역내 대덕특구연구소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에서 직무체험을 취업과 연계하는 중소기업 인재채용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캐나다 워털루 대학 코업 프로그램을 모델로 해 지역내 대학에 맞는 한국형 코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해 조기 취업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운영기관 자격은 지역내 소재한 2년제 이상 대학이며 2020년 1월 2일부터 7일까지 대전일자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아울러 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지역내 소재한 대덕특구 연구소기업, 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다. 다만 벤처기업 및 문화콘텐츠관련기업 5인 이하도 가능하다.
정병순 대전시 일자리노동경제과장은 “일 경험 중심 직무체험을 통해 지역 내 우수기업에 조기 취업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줘 청년들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 해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