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2020년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내년도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대훈 은행장을 필두로 경영진 90여명이 참석해 △2020년 경영관리 방향 △미래 경쟁력 강화 △자산운용 강화 △자산 건전성 확보 △안정적 조달 기반 구축 등을 논의했다.
경영진은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과 금융 환경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들은 뒤 은행의 디지털 전환과 급변하는 미래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은행장은 “은행의 사회적 역할 수행과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디지털 휴먼 뱅크’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