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카카오헤어샵, “미용실 예약도 카카오로”…월 거래액 100억원 돌파

올해의 매장 및 디자이너도 선정해 별도의 인증 마크 표시




카카오(035720)의 모바일 미용실 예약 서비스인 카카오헤어샵의 월 거래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 자회사 하시스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카카오헤어샵의 월 거래액, ‘올해의 매장 및 디자이너’ 등을 30일 발표했다.


하시스에 따르면 카카오헤어샵은 이달 기준 월 100억의 거래액을 달성했으며, 지난 20일 예약수 1만3,000건, 결제액 5억5,000만원 등을 돌파하며 1일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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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하시스는 매장별 예약 수, 결제액, 리뷰 수 등을 기준으로 총 6,000여개 매장 중 200개의 우수 매장을 선정했다. 또 최상위 매장들과는 별도의 제휴를 맺고 카카오헤어샵의 콘셉트 활용 매장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시술별 예약 수 등을 기준으로 250여명의 우수 디자이너도 선정했으며, 이번에 선정한 우수 매장 및 디자이너에는 내년 1월 중 카카오헤어샵 내에서 별도의 인증 마크가 표시돼 예약 시 참고할 수 있다.

카카오헤어샵을 총괄하는 원종석 부사장은 “앞으로도 각 매장과 디자이너 개개인을 브랜딩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파트너들과 동반성장 할 것”이라며 “예약 환경의 편의성을 증대해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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