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한라, 2,109억원 규모 용인역삼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한라(014790)가 약 2,109억원 규모의 ‘용인역삼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공사(조감도)’를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용인역삼 도시개발사업구역 28블록 일대에 연면적 18만 1,409㎡, 공동주택 1042가구(5개 동, 지하 4층~지상 43층), 오피스텔 138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한다. 총 1,042가구 중 조합원 분량은 875가구, 일반분양분 167가구다. 2020년 8월 착공과 분양하고, 2023년 11월 입주예정이다.


이 단지는 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반경 3km 내 학교 13곳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췄다. 주변에는 롯데시네마, 이마트, 용인중앙도서관, 시청, 세브란스병원 등이 편의, 문화시설 등이 생활 편의시설도 위치한다. 앞으로 용인 테크노벨리 조성사업,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예정(약 16km)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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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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