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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2019년 도전·소통의 아이콘..'도시어부'부터 CF까지 섭렵

‘낚시 대통령’ 배우 이덕화가 2019년 시청자들의 마음을 낚았다.




이덕화는 지난 19일 시작한 채널A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에 노련한 반세기 낚시 무사로 돌아왔다. 지난 9월까지 약 2년 간 ’도시어부‘ 시즌1을 이끌며 낚시의 재미를 전파했던 이덕화는 새로운 시즌에서도 연륜이 느껴지는 입담과 귀여운 승부욕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덕화의 2019년은 도전하는 한해였다. 특히 올해 초 이덕화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전기를 담았던 KBS2 ’덕화TV‘ 시즌1에서는 세대간 소통의 벽을 허무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난여름 방송된 ’덕화TV 시즌2-덕화다방‘에서는 중장년의 창업 과정을 세세하게 그리고, 손님들과 소통하는 이덕화의 소탈한 매력을 강조했다.


CF모델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 7월에는 SC제일은행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SC 모봐일 모봐일”이라며 그가 출연했던 가발 광고의 카피를 떠올리게 한 SC제일은행 광고는 이덕화의 ’덕블리‘ 매력을 강조했고, 11월 공개된 SPA브랜드 탑텐 ’행복제‘ 광고에선 EDM 사운드에 맞춰 특유의 멋과 유쾌함을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사진=디에이와이사진=디에이와이


이덕화의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19년 이덕화의 왕성한 활동에 성원해주신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2020년에는 예능프로그램과 광고 뿐만 아니라 여러 작품에서 이덕화의 매력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덕화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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