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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5기 해외 교환 장학생 수여식 진행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350명 선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제25기 해외 교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 지난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제25기 해외 교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 지난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30일 제25기 해외 교환장학생 35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 인재들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 함양 및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사회공헌사업이다. 2007년 시작해 매년 2회 장학생을 선발해 왔으며 이번 기수까지 총 5,817명의 학생들이 미주·유럽·중동·아시아지역 등 50개국에 파견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증서 수여를 비롯해 버킷리스트 제작, 교환학생 파견 각오를 다지는 영상 상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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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 대표인 서울대 전기정보공학과의 김수동씨는 “교환학생은 우리에게 새로운 변화를 위한 소중한 기회”라며 “교환학생 이후 변화될 스스로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외국에서의 하루하루를 긍정적 자극이 되도록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정운찬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사장은 “교환학생을 통해 스스로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져보는 시간을 갖아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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