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2월 초순 '율현마을이편한세상9단지'의 전용 84.84㎡은 3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5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1,000만원, 최저가는 3억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1월 중순 2억9,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5.08% 상승했다.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동에 자리한 '율현마을이편한세상9단지는 2013년 완공된 12개동 총 999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9.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4.84㎡ 2억9,213만원(0.29%↑) ▲ 84.87㎡ 2억9,240만원(0.31%↑) ▲ 84.97㎡ 2억8,677만원(0.42%↑)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12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상남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501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1억5,4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상남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상남도 진주시(112건, 중위거래가 2억2,250만원), ▲경상남도 김해시(221건, 중위거래가 1억6,400만원), ▲경상남도 거제시(43건, 중위거래가 1억3,421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상남도 양산시(88건, 중위거래가 1억1,050만원), ▲경상남도 통영시(14건, 중위거래가 1억550만원), ▲경상남도 사천시(13건, 중위거래가 8,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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