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시 북구,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70억 지원

울산시 북구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와 이자 비용 경감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70억원을 지원한다. 업체당 자금 지원 한도는 2억원 이내다. 2년 동안 북구가 이자 3%를 보전한다. 지원 대상은 북구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 중소기업이다. 신청일 현재 울산 경영안정자금 수혜 중인 업체, 자금사용계획 용도 외인 업체, 지방세 체납업체 등을 제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여성 기업과 장애인 기업, 2019년 태풍 피해 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북구는 지난 2015년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울산경제진흥원 기업민원처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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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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