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종 연구원은 “올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5억원, 8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 컨센서스 109억원을 밑도는 부진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상반기 한 단계 레벨업 된 아이템 매출에 대한 기저가 나타나고 있다”며 “광고 매출액도 전 분기와 유사한 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3분기에 집중된 게임사 광고 영향에 분기 단위 성장이 미미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광고 부문의 고성장에도 아이템 매출은 여전히 전체 매출의 70% 이상 차지 하고 있어 해당 부문의 성장률 둔화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한다”며 “다양한 유저 참여형 프로그램 도입, VOD 강화 등 아이템 매출 성장 둔화를 방어할 수 있는 서비스들의 안착이 중요하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