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2부리그 말라가CF 빅토르 산체스 감독의 음란행위 동영상이 유출됨에 따라 구단이 직무 정지 처분을 내렸다.
말라가CF 측은 7일(한국시간) “현재까지 검증되지 않은 사건에 대해 말라가는 빅토르 산체스 델 아모 감독을 직무 정지시킨다”고 발표했다.
빅토르 산체스 감독이 음란행위를 하고 있는 동영상은 SNS상에서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동영상은 현재도 삭제되고 있는 것보다 업로드되는 것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빅토르 산체스 감독은 SNS에 “성희롱을 당하고 있다. 이제 문제는 경찰의 손에 달렸으며, 그들의 지시에 따를 것”이라며 “동의 없이 게시물을 공유하는 것은 범죄”라고 말했다.
말라가CF 측은 추가 정보가 입수되면 공개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