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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비트센싱 커뮤니케이션팀장 "날씨 영향 안받는 레이더 만들 것"[CES 2020]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0’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8일(현지시간) 서울경제신문과 한국무역협회 공동주최로 열린 ‘제1회 CES 포럼’에서 이상은 비트센싱 커뮤니케이션 팀장이 엘리베이터 스피치를 하고 있다./라스베이거스=권욱기자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0’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8일(현지시간) 서울경제신문과 한국무역협회 공동주최로 열린 ‘제1회 CES 포럼’에서 이상은 비트센싱 커뮤니케이션 팀장이 엘리베이터 스피치를 하고 있다./라스베이거스=권욱기자



자율주행용 레이더 기술 개발·제조 업체인 비트센싱의 이상은 커뮤니케이션팀장이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위해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레이더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더는 자율주행차의 눈으로 낮과 밤, 날씨와 상관없이 장애물의 크기와 위치정보를 모아야 안전운행을 할 수 있다. 특히 레이더는 악천후 상황에서의 안전성이 가장 필요하다. 이 팀장은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해 비트센싱의 센서는 300m 앞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다”며 “현재 판교와 세종에서 레이더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CES 혁신상을 받아 유레카관의 좋은 자리에 들어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라스베이거스=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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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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