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0’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8일(현지시간) 서울경제신문과 한국무역협회 공동주최로 열린 ‘제1회 CES 포럼’에서 신민영 아이콘 대표가 엘리베이터 스피치를 하고 있다./라스베이거스=권욱기자스마트 메이크업 미러 개발기업 아이콘에이아이(ICON.AI)의 신민영 대표가 “현재 스마트 메이크업 미러는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스피커 알렉사와 서드파티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며 “인증이 끝나면 국내 최초로 알렉사가 탑재된 스마트 메이크업 미러가 탄생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메이크업 미러는 알렉사가 연동된 스피커이자 거울이 달린 디스플레이다. 스피커뿐 아니라 피부 분석, 거울 기능 등을 가지고 있고 이번 CES에서 혁신상도 받았다. 신 대표는 “지난해 CES에 참가했을 때는 소비자의 반응을 주로 봤는데 올해는 시제품을 들고 나와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