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산업체의 에너지 이용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스마트 에너지 팩토리 융자지원’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에너지 팩토리(태양광발전 등) 융자지원’이란 에너지를 제2의 제품으로 생산·판매하는 ‘인천형 재생에너지 사업브랜드’로 환경 훼손과 주위 피해 우려가 없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1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태양광발전설비(300㎾ 이하) 설치비용의 최대 70%(최대 3억4,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고정금리 1.8%의 저금리로 융자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