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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성분에 아기부터 어른까지 ‘홀릭’, 유아 화장품 브랜드 ‘마퓨렌’ 신규 론칭







내 아기의 민감한 피부를 고민하는 엄마들이 많다. 이를 반영하듯, 수많은 유아용 제품이 시중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아기 피부에 딱 맞는 제품을 찾고 싶은 엄마들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새롭게 론칭한 ‘마퓨렌(Mapuren)’은 20대 젊은 엄마들부터 40~50대 엄마들이 느끼는 고민을 적극 반영해 탄생한 유아 화장품 브랜드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니까’라는 브랜드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이 엄마가 처음인 엄마들의 아기 피부 고민을 들어주고 답해주는, 엄마들의 친구 같은 유아 화장품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실제 순한 성분들의 제품들을 출시해 엄마들 사이에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엄마들과의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인터넷과 SNS 등을 이용한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과거와 달리 대부분의 육아 정보가 SNS와 인터넷 등을 통해 공유되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 엄마들의 육아 고민과 사연을 4컷 웹툰으로 구현해 주 1회 정기 업로드 중이다. 브랜드 모델 역시 랜선 이모와 랜선 삼촌을 대거 양성 중인 유아 인플루언서 ‘서희(떠희)’와 서희 가족을 기용, 온라인과 SNS상에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브랜드가 첫 출시한 제품은 ‘버둥워시’로 통하는 ‘마퓨렌 소프트 버블 샴푸 앤 바스’ 신생아 워시 와 ‘토닥로션’으로 불리는 ‘마퓨렌 인텐시브 모이스처 로션’이다. 특히, ‘마퓨렌 인텐시브 모이스처 로션’은 무겁고 끈적한 제형을 꺼리는 엄마들의 고민을 담아 출시된 바디로션으로, 가볍고 끈적임 없는 제형과 순한 성분이 특징이다. 신생아 로션으로 주목을 받는 이유다. 오랜 시간 보송보송하면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돕는 보습 로션으로도 호평 된다. 조카선물로 유아 로션을 찾거나 신생아 선물로 토닥로션을 구매한 사람들이 우수한 제품력에 반해 성인이지만 본인이 직접 사용하기 위해 추가 구매했다는 후기도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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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퓨렌은 브랜드 론칭 직후부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몰고 있다. 네이버 맘카페 체험단을 진행한 결과, 폭발적인 인기 속에 빠른 속도로 체험단 모집이 마감됐다. 엄마들을 넘어 2030 젊은 여성들의 마음도 함께 사로잡은 브랜드라 할 수 있다.

본사 관계자는 “제품력 향상과 엄마들의 고민을 듣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순하고 착한 성분의 올바른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제품 성분 하나하나를 엄선했으며, 제품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고객이 제품을 직접 사용한 후 성인임에도 피부와 잘 맞는다는 긍정적인 후기를 남기고 있어 유아 화장품 브랜드를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 제품으로 거듭나는 것을 브랜드 목표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퓨렌의 제품들은 연구소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다. 독일 더마테스트와 피부자극테스트, 파라벤7종&페녹시에탄올 무첨가테스트를 마쳐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현재 E.W.G 등급 모두 그린등급에 해당되며, 전 성분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투명하게 공개하여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을 돕고 있으며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를 통해 전 성분 확인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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