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설을 맞아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도민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하고자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설 연휴 종합대책’은 민원처리, 교통 및 수송, 물가관리, 취약계층, 응급진료체계 및 방역, 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재난대응, 농축수산물 지도단속,생활쓰레기 등 모두 8개 분야로 구성됐다. 도는 오는 24∼27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도민 불편사항을 해소한다. 연휴 기간 중 불편 신고는 ‘120 경기도콜센터’로 하면 된다. 연휴 기간 에 경기 도내 응급의료기관 65개소에서 24시간 응급환자 진료상담과 비상근무가 시행된다. 120콜센터 등에 문의하면 응급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