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포스코건설, 설 맞아 440억 거래대금 조기 지급




포스코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활동을 위해 440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포스코건설은 협력사에 오는 22일에 거래대금을 모두 지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 거래대금을 중소 협력사에 조기지급하고, 지난 2010년부터 국내 건설사 최초로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 오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업계 최초로 ‘더불어 상생대출’ 프로그램을 운영, 협력사가 자사와의 계약관계를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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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공생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이 회사의 경영이념”이라며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강건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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