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이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현 삼성생명 FC영업본부장인 심종극 부사장을 후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심 대표이사 후보는 1985년 연세대를 졸업한 뒤 1986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삼성생명 해외투자팀 및 소매금융사업부장, 전략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심 부사장은 향후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