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는 신입사원들의 실무 이해를 높이고 현장과의 소통력 강화를 위해 21일 동대구 역·차량 환경 사업현장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입사원 9명을 비롯해 각 사업부서 선배(멘토) 9명 등 본사 직원 25명이 참여했다.
먼저 신입사원들은 역·차량 환경 현장사무소에서 실무 교육을 듣고 현장 소장들과 동대구역과 KTX 등 차량 환경 업무를 함께 하며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현장 직원들에게 직접 애로사항을 듣고 공유하며 상호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이날 신입사원들은 동대구 역·차량 환경 분야 70여명의 선배 직원과 함께 설맞이 떡과 음료수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코레일테크 정광호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신입사원들이 정규직으로 첫 발을 떼는 시작을 현장직원들과 함께 하면서 더 의미 있는 날이 됐다”며 “앞으로 코레일테크를 이끌어갈 신입사원들이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