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출시 1주 만에 4,400명 가입한 토스 ‘휴대폰파손보험’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에이스손해보험과 제휴해 출시한 ‘휴대폰 파손보험’이 출시 1주일만에 가입자 4,400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새 제품 개통 후 한달 이내만 가입할 수 있는 기존 휴대폰파손 보험과 달리 2017년 이후 출시된 삼성, LG, 애플 휴대폰을 사용 중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휴대폰 수리나 교체시 1회 30만원, 연 2회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단말기 제조업체의 공식 수리센터를 이용해야 한다. 피싱과 해킹 등 금융사기 피해도 최대 100만원 한도로 보상한다. 오는 2월12일까지 토스앱에서 한시적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월 3,900원이다.


토스 관계자는 “해당 상품 가입자는 그동안 토스 앱에서 판매된 미니 보험 상품들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며 “기존 보험의 가입시기를 놓친 고객이나 중고폰을 구입한 고객이 주 가입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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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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