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판에서는 ‘핸섬 타이거즈’의 YB 멤버들인 문수인, 이태선, 차은우, 유선호가 함께 캠핑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차를 타고 가게 된 멤버들은 문수인의 리드로 끊임없는 수다 삼매경에 빠졌고 차은우와 유선호의 연습생 시절 이야기부터 서장훈 감독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토크가 이어지며 각자의 TMI를 대방출했다.
특히 YB 멤버들은 이상형도 밝히면서 문수인은 배우 박보영을 이상형으로 꼽았고, 유선호는 청순하고 앞머리 없는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는데, ‘얼굴 천재’ 차은우의 이상형은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핑장에서 먹을 것들을 사러 마트에 들른 멤버들은 하염없이 담고 또 담아 계산대에서 금액 맞추기 게임을 진행했다. 이 중 차은우가 가장 근접한 금액을 맞춰 모두를 놀라게 했고, ‘얼굴 천재’, ‘농구 천재’에 이은 ‘계산 천재’에 등극했다.
이밖에 차은우는 캠핑장에서 만난 아이와 자연스럽게 농구공으로 놀아주며, 오빠미 넘치는 다정함을 보여줬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나 잡아봐라~’게임을 하는 등 평소 농구할 때의 진지한 모습과는 다른 스윗한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행복한 캠핑도 잠시, YB 멤버들이 소고기를 먹는 와중에 ‘핸섬타이거즈’ 멤버들을 전담하고 있는 ‘호랑이 코치’ 김승찬 코치가 깜짝 방문했다. 김승찬 코치는 등장하자마자 멤버들에게 농구 특훈을 시작하며 먹고 있던 소고기까지 뺏어갔다. YB 멤버들은 리그를 앞두고 캠핑장에서 농구 연습에 매진하며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고, ‘막내’ 유선호는 모든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농구 AI’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본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설 특집 ‘핸섬타이거즈’ 특별판은 24일 금요일 오후 2시 10분부터 방송된다. 5분 이른 밤 10시 55분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