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는 연예계 대표 음치 스타들과 국내 최고 실력파 가수들이 1:1 맞춤 트레이닝을 통해 음치 탈출에 도전, 탈바꿈한 실력으로 경연을 펼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이에 배우 김응수, 소유진, 이미도를 비롯해 KBS 이혜성 아나운서, 공부의 신 강성태가 음치 스타로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달간 무대를 준비해온 음치 스타들과 멘토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먼저 소유진은 멘토로부터 반전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파격적인 무대를 제안받았다. 소유진은 오랜 고심 끝에 제안을 수락, 예상치 못한 선곡에 남편 백종원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과연 소유진은 음치 탈출과 더불어 파격 변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 다른 음치 스타인 개성파 배우 이미도는 넘치는 끼와 자신감으로 음치 탈출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경연곡 선정을 앞두고 멘토와의 갈등으로 순탄치 않았던 연습 과정을 예고했다.
또한 대세 배우 김응수가 노래 연습을 거부한 사연부터 동묘시장을 들썩이게 만든 멘토 노라조의 특별 레슨까지. 다섯 팀의 각양각색 히스토리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고군분투 끝에 무대에 오른 음치 스타들의 180도 변한 실력에 멘토들은 눈물까지 보였다고.
음치 스타들의 열정과 감동의 무대는 오늘(24일) 저녁 5시 45분 KBS 2TV 설 특집 ‘엑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