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에 대해서는 지난해 4·4분기 실적 기대치를 상회한 점과 신차 싸이클 확대가 전망되는 점을 추천 이유로 꼽았다. BNK금융지주는 펀더멘탈 저점이 확인됐다며, 케이엠더블유는 글로벌 통신사의 설비 투자 증가가 예상되는 점을 추천의 이유로 들었다.
유안타증권은 현대모비스와 엔씨소프트(036570), 삼성SDS를 추천했다. 현대모비스에 대해서는 “현대차그룹 믹스 개선과 지배구조 개편 시 부문별 가치 재평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출시한 신작 ‘리니지2M’의 국내 흥행과 해외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점을, 삼성SDS는 삼성전자(005930) 투자 회복 수혜가 전망되는 점을 들어 추천주 목록에 포함했다.
SK증권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소송비용 축소로 영업이익 증가가 전망되는 대웅제약(069620)과 IT 부품 제어 기술을 보유한 아비코전자(036010), 플래그십 스토어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애경산업을 추천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