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은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고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다. 특히 기존 국영수 위주로 공부하느라 뒷전으로 미뤄졌던 탐구영역을 공부하는데 적기이다.
특히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는 주요 상위권 대학들의 최저학력기준으로 사용되는 등 정시와 수시 모두 활용될 수 있는 과목인 만큼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과목이다.
자칫 잘못하다간 낮은 점수로 인해 원하는 대학에 원서를 넣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겨울방학을 활용해 확실히 공부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사는 구석기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방대한 내용과 연계되는 사건의 흐름으로 인해 한 번에 암기하기보단 시간을 들여 사건의 흐름과 연계성을 생각하며 개념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 것이 필수다.
고등 한국사를 공부하는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신뢰도 있는 교재가 있다. 바로 천재교육의 <고등 셀파 한국사>이다. 기존 자세한 설명과 해설로 유명한 고등 셀파 한국사는 개편을 통해 더욱 자세해지고 체계적으로 정리된 개념과 전국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중요 자료, 여기에 학생들의 눈높이와 요구사항에 맞춘 부록 등을 통해 한국사를 공부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내신 대비와 자습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회 과목은 다양한 자료를 읽고 분석하는 문제가 시험에 자주 나온다. 고등 셀파 한국사는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자료를 셀파 자료 탐구로 모아 상세히 분석해 자료 분석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나 시험에 나오는 다양한 자료를 한눈에 파악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여기에 사건의 흐름과 연계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한국사 공부에서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키워드로 보는 흐름도’ 코너를 넣었다.
또 다양한 내신 기출문제에 입각한 ‘탄탄 내신 문제’, 서술형 문제인 ‘서답형 문제’, 다양한 수능 기출 문제인 ‘해결 수능 문제’를 넣어 내신 대비에도 소홀함이 없이 구성되어 있다.
개편된 고등 셀파 한국사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고등 셀파 한국사의 부록인 ‘명문대생의 한국사 비법 노트’이다. 서울대 학생들이 직접 노트에 필기한 내용을 수록해 선배들의 한국사 정리법, 주요 내용, 꿀팁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학생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