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시는 벤처·창업기업과 청년 인재를 연결하는 ‘B-스타트UP 청년인재 발굴 매칭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 기업은 창업 5년 이내 부산지역 소재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 20개사로 특히 4차 산업 관련분야인 IoT(사물인터넷),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핀테크, 모바일서비스, IT플랫폼, 스마트기기 등 관련 기업은 우대한다. 선정된 기업은 부산지역 청년 채용 때 1인당 월 162만5,000원(기업부담금 1인당 월 25만 원 이상) 인재지원금을 받는다. 또 직무역량 강화 퍼실리테이션 워크숍 등 다양한 혜택도 받는다.
부산혁신센터는 다음 달 말 대상 기업 최종 선정과 협약 체결을 통해 청년 인재 매칭을 추진한다. 기업과 청년 파트너쉽을 통해 단계별 워크숍, 직무분야별 전문 컨설팅, 청년 인재 사후 관리까지 기업과 인재를 동반 성장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또는 부산혁신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