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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드라마로 원작 웹툰 재조명

프리미엄 웹툰 플랫폼 탑툰에서 인기리에 완결된 웹툰 ‘편의점 샛별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 가을 방영을 앞둔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배우 김유정과 지창욱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드라마의 원작인 웹툰이 다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웹툰 ‘편의점 샛별이’는 스무살 여대생이 30대 훈남 점장이 운영하는 편의점에 심야 알바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좌충우돌 로맨스 웹툰이다. 연재 당시 유료 웹툰임에도 불구하고 월 조회 수 500만뷰, 누적 조회수 1억뷰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현재는 탑툰에서 ‘기다리면 빵원’으로 서비스 중이어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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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는 탑툰에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작품의 기획단계부터 트렌드와 회원의 니즈를 반영, 세심한 프로듀싱을 통해 제작된 작품으로 탑툰이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작품의 질과 완성도에 기반한 콘텐츠의 힘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다.

또한 탁월한 콘텐츠를 고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적절한 마케팅까지 더해져 큰 인기를 얻었고 이를 통해 부가시장인 드라마의 제작까지 이뤄지게 되었다.

탑툰 관계자는 “‘편의점 샛별이’뿐 아니라 ‘청소부 K’ 등 양질의 인기 콘텐츠에 대한 드라마나 영화 등의 제작 제안이 많이 들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탑툰의 검증된 원작 웹툰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더 많은 작품들이 고객을 찾아가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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