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KT-웹케시 AI 경영관리 솔루션 개발

KT(030200)와 웹케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경영관리 솔루션을 상반기 중 내놓는다.

KT는 기업간거래(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는 4일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예를 들어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AI 경영관리 솔루션은 기업 CEO가 스마트폰에서 ‘이번 달 거래금액 얼마야?’, ‘거래처 세금계산서 발행했어?’, ‘2분기 부가세 신고액 알려줘’ 등 질문을 하면 인공지능을 통해 분석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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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기술 연동과 챗봇 도입, B2B시장 공략을 위한 경영관리 솔루션 출시와 지원단말 확장 등도 주요 추진과제로 꼽혔다.

김채희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상무)은 “KT의 AI 기술을 기업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AI 에브리웨어’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채희(왼쪽) KT AI 빅데이터 사업본부장(상무)와 윤완수 웹케시그룹 부회장이 AI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맺은 뒤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KT김채희(왼쪽) KT AI 빅데이터 사업본부장(상무)와 윤완수 웹케시그룹 부회장이 AI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맺은 뒤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KT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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