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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 '톱10' 공개…1위는 369대 판 장석길 당진지점 영업부장

2019년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된 장석길 당진지점 영업부장(49)./사진제공=현대차2019년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된 장석길 당진지점 영업부장(49)./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지난 해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을 공개하고 장석길 당진지점 영업부장(49)이 2019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장 영업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369대를 판매했다. 2000년 8월 입사 이래 누적 판매대수는 작년까지 3,336대에 달한다.


장 영업부장은 “이번 성과는 당진지점 직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무엇보다도 고객분들이 믿고 현대자동차를 구매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저를 믿어주신 고객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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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영업부장에 이어 김기양 대전지점 영업부장이 349대로 2위에 올랐고 최진성 혜화지점 영업부장이 331대로 뒤를 이었다. 이어 권길주 수원지점 영업부장(316대), 곽경록 수원서부지점 영업부장(314대), 정철규 청량리지점 영업부장(309대), 이양균 안중지점 영업이사대우(296대), 신동식 세종청사지점 영업부장(295대), 남상현 동탄테크노밸리지점 영업부장(294대), 이정호 성동지점 영업부장(294대) 순이었다.

현대차 판매 우수자 ‘톱 10’에 선정된 판매 직원들은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를 파악해 적절한 차종을 제시하는 전략적인 판매 방식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아우르는 다양한 인기 차종 등을 지난해 판매 성과의 주요 원동력으로 꼽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올해도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량,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hspark@sedaily.com

박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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