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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강립 차관 “매주 일요일마다 국무총리 주재 회의 진행”

(속보) 김강립 차관 “매주 일요일마다 국무총리 주재 회의 진행”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 왼쪽)이 지난 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 왼쪽)이 지난 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앞으로 매주 일요일 회의 때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회의를 주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 참석 아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방안을 논의했다”며 “앞으로 정세균 국무총리가 매주 일요일마다 회의를 주재하는 한편 수요일과 금요일 회의에 참석해 실무적인 대응상황까지 챙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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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 대응 및 관계부처 지원대책 등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당부했다.

정 총리는 “지역사회 전체를 망라한 촘촘한 방역망 구축이 중요하다”며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이 참여하는 전방위적인 방역관리 체계에 구축에 중앙과 지방정부가 협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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