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오곡밥부터 부럼까지…정월대보름 즐겨요

경자년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이 다가왔다. 정월대보름은 설과 추석, 단오, 한식 등을 포함한 5대 명절로, 우리 조상들은 호두와 땅콩, 잣 등의 견과류를 자신의 나이만큼 깨물어 먹는 ‘부럼 깨기’에와 찹쌀과 차수수, 차좁쌀, 붉은팥, 검정콩 등 다섯가지 곡식으로 지은 오곡밥 등을 먹는 풍습을 갖고 있다. 주방가전·생활용품업계는 다소 낯선 정월대보름 음식을 보다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코멕스의 ‘데이킵스 Ⅱ(원형)’코멕스의 ‘데이킵스 Ⅱ(원형)’



코멕스는 부럼 깨기에 필요한 견과류를 보다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 보관용기 ‘데이킵스 Ⅱ(원형)’를 선보였다. 부럼 깨기는 치아 건강과 부스럼 방지 등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견과류의 불포화지방산은 산소에 의해 쉽게 산화된다는 단점을 지닌다. 이처럼 산화된 견과류는 오히려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안전한 보관이 필수다. 이 제품은 스크류 방식으로 돌려서 잠그는 형태를 적용해 보관의 용이성을 높였다. 뚜껑에 보관 날짜와 유통기한을 세팅할 수 있는 다이얼을 적용했으며, 몸체가 투명해 내용물과 남은 용량을 파악하기도 쉽다.

WMF의 ‘퍼펙트 프리미엄’WMF의 ‘퍼펙트 프리미엄’


WMF의 ‘퍼펙트 프리미엄’은 오곡밥을 보다 쉽게 지을 수 있도록 돕는다. 오곡밥을 지을 때는 압력솥이 가진 고온, 고압에서 빠르게 조리하면 좀더 차지게 지을 수 있다. 퍼펙트 프리미엄은 여닫기는 물론 압력 조절까지 한번에 조작할 수 있는 올인원 컨트롤 손잡이를 적용했다. 손잡이 위쪽에 위치한 압력표시기가 뚜렷한 색상으로 압력을 표시해줘 쉽게 불 조절을 할 수 있다. 비타민 등 영양소를 유지해야 하는 채소 조리에는 압력 1단계를, 오곡밥과 같이 고온, 고압에서 빠르게 조리하고 싶을 때는 압력 2단계로 압력 단계를 선택할 수 있다. 손잡이는 본체와 쉽게 분리돼 세척과 보관도 쉽다.


전자랜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주방 소형가전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전자랜드 멤버십 가입 고객이 11개 모델 중 1개를 구입하면 최대 5만원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다. 적용 모델은 △쿠쿠전자 트윈프레셔 밥솥, IH전기압력밥솥 △쿠첸 10인용 IR압력밥솥과 6인용, IR압력밥솥 △해피콜 엑슬림 믹서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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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정월대보름 관련 상품을 한 곳에 모은 ‘2020 정월대보름’을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는 한상차림, 함께하면 좋은 음식, 조리부터 보관까지 등 테마별로 자주 찾는 상품들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한상차림은 부럼깨기와 겉절이, 오곡밥 등으로 분류했으며, 함께하면 좋은 음식은 약밥과 빈대떡, 김, 한줌견과 등으로 나뉘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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