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이용금액 1,000원당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최대 2.5마일리지 적립해주는 ‘카드의정석 마일리지 아시아나클럽’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이용금액 1,000원당 기본 1.3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기본 마일리지의 적립 한도는 제한이 없다. 해외 일시불 결제 때는 추가로 1,000원당 1.2마일리지가 적립돼 최대 2.5마일리지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다만 추가로 적립되는 마일리지는 월 2,400마일리지까지만 적립된다.
전달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전 세계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과 프리미엄 투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은 월 1회·연간 최대 3회 한도로 제공된다.
프리미엄 투어 서비스는 △국내 카라반·글램핑 2박 연박할 때 1박 무료 △제주도 렌터카 48시간 이상 연속 이용할 때 24시간 무료 이용 혜택을 주는 서비스다. 또 이 카드를 해외겸용으로 발급받으면 마스터카드·비자 브랜드사에서 제공하는 플래티넘 등급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해외 겸용 모두 3만9,000원이다.
우리카드는 출시 기념 이벤트로 3월10일부터 4월30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뒤 이용금액이 총 5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마일리지 2,500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 신규발급 고객을 위해 4월30일까지 온라인(인터넷·모바일앱)을 통해 이 카드를 발급받고 총 10만원 이상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마일리지 3,000점을 추가 적립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