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2월 한 달 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보성녹차와 키위를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행사는 보성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 보성몰에서 진행된다. 주요 품목으로는 보성녹차 제품과 보성키위를 10%에서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하버드의대 연구결과에 따르면 녹차를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섭취했을 때 호흡기계 질병과 독감이 3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최근 신종 코로나 예방에 좋다고 알려지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녹차와 키위를 국민들께서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도록 이번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보성=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