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대구시, 창업 실패자 재도약 위해 1억원 지원

대구시는 창업 실패자에게 재도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재창업 7년 이내 지역기업인으로 신용회복절차가 진행 중인 성실변제자 및 채무액 3,000만원 이하 소액채무자, 연체정리자 등이다. 융자금은 총 30억원 규모이며 업체당 1억원 한도, 보증비율 100% 전액보증, 보증료율 0.8%로 재기자금을 특례보증해 융자기간 최대 5년, 대출이자는 1년간 1.3~2.2%까지 지원한다. 대구시 소기업·소상공인 성공지원센터 교육프로그램인 ‘성실실패자 재기지원 교육’ 수료자에 한해 업종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자금 이용을 원하는 재창업자는 대구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 신청하면 된다./대구=손성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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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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