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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과 관련된 모든 것을 알고 싶다…세계 언론 집중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과 관련된 모든 것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기생충의 촬영지인 '동네슈퍼' 조차 캐나다와 스페인에서까지 방문객이 이어지면서 지자체에서 관광 프로젝트를 통해 명소조성을 검토하고 있을 정도다.


이에 따라,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을 통해 저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게 해준 제작사 바른손과 CJ 엔터테인먼트에 감사드린다' 라고 언급했던 '바른손' 역시 세계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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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창업주 박영춘 회장이 설립한 작은 청첩장 회사였던 '바른손카드'는 지난 50년간 영화 기생충 제작사인 바른손 외에도 수십여개의 분리법인과 계열사 등을 배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선전하고 있다. 전국적인 열풍을 일으켰던 '당근송'도 바른손카드에서 제작된 노래다.

또한 '바른손'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프리카에 노트 12만권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바른손그룹의 시초이자 모기업인 바른손카드 본사 김선길 홍보팀장은 "올해 바른손카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상당히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세상의 '바른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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