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왼쪽)과 박종배 한국투자증권 노조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긴급 헌혈 릴레이 행사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발생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릴레이 헌혈 행사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박종배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본사 앞 대한적십자사 버스에서 줄지어 헌혈에 나섰으며 헌혈에 앞서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헌혈자 여행력 확인 등 안전한 채혈관리를 위한 사전검사도 진행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국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어려운 상황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