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기생충'효과 바른손·바른손이엔에이 5거래일 연속 급등세

‘기생충’ 효과에 바른손(018700)이 5거래일 연속 급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7분 코스닥 시장에서는 바른손이 전 거래일보다 20.49%(1,180원) 오른 6,940원에 거래 중이다. 바른손은 지난 10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전일 바른손을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하고 매매거래정지를 예고하기도 했다. 기생충 제작사인 바른손이엔에이 역시 같은 시간 전 거래일보다 9.99%(495원) 오른 5,450원에 거래 중이다. 바른손이엔에이 역시 단기과열종목 지정과 매매거래정지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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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목은 지난 10일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4관왕에 오른 이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들의 ‘기생충’ 투자열기는 바른손 이외에도 큐캐피털·덱스터 등 또 다른 기생충 테마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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