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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맛집 모도우, “상견례 식당으로 인기”




서울의 명소 광화문에는 여러 유형의 맛집이 즐비해 주말이면 데이트, 상견례, 가족모임을 위해 찾는 이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한우 맛집으로 유명한 모도우 광화문은 전체적으로 차분한 블랙&우드 톤 컬러에 로즈 골드 금속 미러를 포인트를 준 특색 있는 인테리어로 평일엔 직장인 회식 장소로 인기가 높으며, 주말에는 커플 데이트 코스는 물론 부모님을 모시고 오기 좋은 상견례 식당으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모도우는 빈틈없이 야무진 사람의 순우리말인 '모도리'와 소 우(牛)의 합성어로 '야무지게 차려낸 한우 다이닝'을 뜻을 가지고 있다.

모도우 광화문은 최상급의 숙성 한우 트리플 오마카세를 숙달된 직원이 직접 구워주는 테이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도우 총괄 쉐프인 김일판 쉐프의 트러플 계란찜, 보리에 숙성시킨 제철 생선구이 등 함께 곁들이는 음식은 고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준다. 또한, 한 가지 코스에 국한되지 않고, 계절 별로 바뀌는 코스 구성으로 단골 고객들에게도 늘 새로운 맛을 제공하고 있다.

모도우 광화문은 콜키지 프리 매장으로 별도 비용 없이 주류 반입이 가능하며, 와인을 주문한 고객은 와인의 풍미를 살려주는 디켄팅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픈 관계자는 "광화문이나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 및 손님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경복궁 사거리 앞 트윈트리 타워에 위치하여, 새로운 다이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라이빗 룸과 단체룸이 다수 마련되어 직장인 회식 및 가족 모임 장소로 인기가 많다. 올해는 여의도에 모도우 2호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중국인 고객의 입장을 제한하고 있으며
매장 내 모든 테이블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퇴점 시 위생마스크를 제공하는 등 감염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고객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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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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