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역사·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하기로 하고 신규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인천시로 돼 있는 시민으로, 인천의 관광 자원에 대한 기본 소양과 정확한 언어 구사능력을 갖춰야 하며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인천시청(관광진흥과)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지원신청서 및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