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18일 국회에서 첫 의원총회를 연다.
미래통합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 출신 의원들이 통합 후 처음 만나 의견을 논의하는 의총을 실시한다.
지난 17일 출범한 미래통합당은 한국당 105석, 새보수당 7석, 전진당 1석을 합친 113석의 제1 야당이다.
이날 의총에는 중도·개혁·보수 진영이 뭉친 데 따라 향후 임시국회에서 대여 투쟁을 어떻게 전개해나갈지, 총선을 이기기 위한 전략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