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서울 강남역 인근에 지점 두 곳을 잇따라 오픈한다.
18일 스파크플러스에 따르면 오는 5월과 6월 오피스 수요가 높은 서울 강남역 인근에 총 1만7,000㎡규모로 강남2호점(13호점)과 강남3호점(14호점)이 문을 연다. 이들 점포가 문을 열면 스파크플러스는 강남역 도보권에 공유오피스 2만6,000㎡ 규모를 운영하게 된다.
스파크플러스는 신규 지점 오픈으로 넓은 공간이 확보되는 만큼 1인석부터 한 개 층을 전용으로 사용하는 50인 이상 규모의 커스텀오피스까지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사무실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강남역 인근에 오픈하는 두 개 지점은 2호선, 신분당선 더블 역세권이라는 지리적 편의성과 대규모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사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즈니스 주요 거점에 입주 가능한 만큼 사업 성장에 필요한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는 스파크플러스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5월 오픈 예정인 강남2호점은 금융, 법률, 상업 등이 밀접해 있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서울·수도권 거주 직장인에게 최고의 접근성을 제공한다. 또한 6월 오픈할 강남3호점은 스파크플러스가 입주와 동시에 건물 전체 리모델링을 맡아 테헤란로의 새로운 랜드마크 구축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