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유엔 총장 “코로나19, 매우 위험한 상황 국제연대 필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EPA 연합뉴스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EPA 연합뉴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통제를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 전쟁 난민과 관련한 국제회의 참석하기 위해 파키스탄을 방문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18일(현지시간)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는 위험성이 막대하며, 우리는 그것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가 공공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나라로 확산하는 현상에 대해 대규모 국제적 연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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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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