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자리한 '주공'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월 중순 '주공'의 전용 49.94㎡ 9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원에 거래돼 지난 2020년 2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2억8,000만원을 0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주공은 1987년 완공된 8개동 총 1,32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3.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32.39㎡ 1억7,500만원 ▲ 41.3㎡ 2억3,000만원 ▲ 49.94㎡ 3억원 ▲ 61.52㎡ 3억5,900만원 ▲ 66.38㎡ 3억4,800만원 ▲ 66.56㎡ 3억5,000만원 ▲ 67.28㎡ 3억5,5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주공'이 위치한 '경기도 수원시'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풍림아이원' 56.36㎡로 2016년 11월 중순 실거래가 17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경기도 수원시' 소재 아파트는 '신반포수원(한신)' 41.78㎡ 물건으로 9,2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올라 117.39%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10,046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799건, 6억3,348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42건, 3억9,598만원), ▲경기도 (3,877건, 3억4,740만원), ▲인천광역시 (993건, 3억3,154만원), ▲대구광역시 (458건, 2억8,614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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