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139480)가 양식장의 전복을 통째로 사들여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오는 26일까지 ‘전복 골라담기’ 행사를 열고 정상가 100g에 5,700원인 전복을 신세계 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34% 저렴한 3,762원에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1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완도 20여개 전복 양식장에서 약 60톤의 물량을 준비했다. 크기별 매입이 아닌 가두리 양식장의 전복을 통째로 매입해 비용을 줄였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기존 소·중·대 크기별이 아닌 45~80g까지 다양한 크기의 전복을 직접 골라 담을 수 있다.
또 이마트는 명절 이후 비수기를 맞은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같은 기간 브랜드 한우를 행사카드로 구매할 경우 30%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상품인 횡성축협한우의 1+등심은 행사카드로 구매할 경우 정상가 1만4,500원 보다 30% 할인된 1만150원에 판매한다. 국민카드로 구매하면 8,700원까지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