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부산과 대전·제천 등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대회 개최 신청을 받아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미시를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행사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낙동강체육공원에서 대회를 진행한다. 구미시는 이를 계기로 레저스포츠 선도 도시로 자리하는 한편 10월 전국체전 성공을 위한 붐을 일으킬 계획이다./구미=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