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대표 기업 비타민하우스가 출시한 신제품 ‘포프리 웰플러스’(사진)가 종합비타민 ‘웰플러스’를 뒤를 이어 인기를 끌고 있다.
포프리 웰플러스는 9종의 비타민과 2종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제품이다. 여기에 곡물발효효소소, 유기농 야채 등 식물영양소를 부원료로 담았다. 어린이부터 실버 세대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맞춤 설계돼 온 가족의 영양관리를 돕는다.
포프리 웰플러스는 세 가지 측면에서 기능성이 강화됐다. 먼저 영양성분의 함량을 높였다. 특히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B군과 비타민 A·C·D는 1일 영양성분기준치 대비 100% 이상을 함유하고 있다.
불필요한 식품첨가물은 배제했다. 제품의 안정화를 위해 첨가하던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 CMC-Ca 등이 대표적이다. ‘포프리(4free)’ 공법으로 제조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만 담았다.
갈색 유리병으로 패키지를 교체한 것도 달라진 점이다. 기존 플라스틱 병 대신 빛과 수분, 열을 차단해 제품을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동시에 환경친화적인 갈색 유리병을 택했다.
포프리 웰플러스는 1일 1회 1정을 씹어서 섭취하는 제품이다. 1,400㎎×60정이 한 병으로 구성돼 있으며 2개월 동안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하우스 관계자는 “포프리 웰플러스는 정제형을 섭취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딸기맛 비타민”이라면서 “온 가족이 하루 한 알로 11종의 영양을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